🐷 적금·예금 이자 계산기
만기 수령액을 세전·세후로 계산합니다.
| 총 납입 원금 | |
|---|---|
| 세전 이자 | |
| 이자 과세 (15.4%) | |
| 세후 이자 |
적금 이자, 이렇게 계산됩니다
적금 단리 이자는 월 납입액 × 연금리 × (남은 개월수 ÷ 12)를 매달 납입분마다 더한 값입니다. 첫 달 납입금은 만기까지의 전체 기간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 납입금은 1개월 치만 받습니다. 그래서 "연 4% 적금"의 실효 수익률은 원금 대비 약 2.2% 수준이 됩니다.
“연 4% 적금”의 실제 이자는 이렇습니다
월 30만원씩 12개월, 연 4% 단리 적금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항목 | 금액 |
|---|---|
| 납입 원금 (30만원 × 12) | 3,600,000원 |
| 세전 이자 | 78,000원 |
| 이자소득세 15.4% | −12,012원 |
| 세후 이자 | 65,988원 |
| 만기 수령액 | 3,665,988원 |
금리는 분명 4%인데 원금 대비 실제 수익률은 2.17%, 세금까지 빼면 1.83%입니다. 광고에서 본 숫자의 절반도 안 되는 셈이죠. 속은 게 아니라 적금의 구조가 원래 그렇습니다.
왜 절반밖에 안 되나: 예치 기간의 문제
적금은 매달 나눠 넣습니다. 그래서 회차마다 돈이 은행에 머무는 기간이 다릅니다.
- 1회차 납입금은 만기까지 12개월 예치 → 12개월치 이자
- 6회차 납입금은 7개월 예치 → 7개월치 이자
- 12회차 납입금은 1개월 예치 → 1개월치 이자
평균을 내면 약 6.5개월입니다. 그래서 표면금리의 절반 정도가 실효 수익률이 됩니다. “적금 금리는 반으로 나눠서 생각한다”는 감각을 가지시면 상품 비교가 훨씬 쉬워집니다.
같은 돈, 같은 금리라면 예금이 훨씬 유리합니다
| 구분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 |
|---|---|---|
| 적금 (월 30만원 × 12개월) | 78,000원 | 65,988원 |
| 예금 (360만원 일시 예치) | 144,000원 | 121,824원 |
같은 360만원, 같은 연 4%인데 예금 이자가 적금의 약 1.85배입니다. 처음부터 목돈이 있다면 예금이, 매달 모아야 한다면 적금이 맞습니다. 적금 금리가 예금보다 높게 표시되는 것도 이 차이를 감안한 것입니다.
이자소득세와 비과세 상품
- 일반 과세 —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15.4%. 만기 시 자동 원천징수되므로 따로 신고할 일이 없습니다.
- 세금우대·비과세 상품 —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의 예탁금은 일정 한도까지 농어촌특별세만 부담하는 저율과세가 적용됩니다. 가입 요건과 한도가 있으니 창구에서 확인하세요.
- 금융소득종합과세 — 이자와 배당을 합쳐 연 2,000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로 과세됩니다. 일반적인 적금 규모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우대금리를 다 받으려면
광고의 “최고 연 6%”는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전부 더한 숫자입니다. 실제로는 조건을 하나씩 채워야 합니다.
- 급여이체·자동이체 — 가장 흔한 조건이며 대개 가장 배점이 큽니다.
- 카드 실적 — 월 30만원 이상 사용 같은 조건. 쓰지 않을 카드라면 우대금리보다 연회비 손해가 클 수 있습니다.
- 첫 거래·마케팅 동의 — 부담이 적어 우선 챙길 만한 항목입니다.
확인하실 점은 우대금리가 원금 전체가 아니라 이자에만 붙는다는 것입니다. 위 예시에서 금리를 4%에서 6%로 올려도 세후 이자는 6만원대에서 9만원대로 오를 뿐입니다. 조건을 맞추는 데 드는 수고와 비교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자소득세 15.4%의 구성은?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입니다. 만기 이자에서 자동 원천징수되므로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금리 4% 적금인데 이자가 왜 적나요?
납입 회차마다 예치 기간이 달라서입니다. 첫 달 납입금만 12개월치 이자를 받고 마지막 달은 1개월치만 받습니다. 평균 예치기간이 약 6.5개월이라 실효 수익률은 표시 금리의 절반 정도입니다.
단리와 월복리 차이는?
월복리는 매달 발생한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1년짜리 적금에서는 차이가 수천 원 수준이지만 기간이 길수록 벌어집니다.
목돈이 있는데 적금과 예금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같은 금리라면 예금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360만원 기준 연 4%에서 예금 세후 이자가 적금의 약 1.85배입니다. 목돈이 이미 있다면 예금, 매달 모아가야 한다면 적금입니다.
중도해지하면 이자를 못 받나요?
약정금리 대신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되어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만기 직전 해지가 특히 손해이므로, 급전이 필요하면 해지보다 예·적금 담보대출을 먼저 알아보세요. 대출 금리가 적금 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 만기까지 유지하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기 후에 그대로 두면 이자가 계속 붙나요?
만기 다음 날부터는 약정금리가 아니라 훨씬 낮은 만기후금리가 적용됩니다. 방치하면 손해이니 만기일에 맞춰 재예치하거나 인출하세요.